[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인터넷을 통한 개방형 공채로 첫 채용한 47명의 신입행원들을 영업현장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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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입직원들은 연수기간 중에 '2006 GO ADVENTURE'라는 1박 2일간의 지리산 종주 산행을 통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강인한 근성을 키워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인 금융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고된 훈련을 체험했다.
이번 사령장 수여식에는 선배 직원과 1:1로 결연을 맺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이 직장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 결연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영업부로 발령받은 권순용 씨(30)는 “이번 6주 동안의 연수 프로그램은 매우 알찼다”며, “행원으로 입행하면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해보겠다는 다짐을 했기 때문에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입행원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다양한 개성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지원자들이다”고 밝히고, “이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서비스 정신이 확고한 사람, 업무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라며, “창립 40주년을 앞둔 대구은행으로서는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