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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F1대회 조직위원회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오는 10월14일 열리는 F1대회를 겨냥해 'F1테마열차'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F1테마열차는 F1머신의 실사그림을 부착시켜 F1분위기와 전남의 녹색관광을 느낄 수 있도록 외부는 물론 내부 치장을 마쳤다.
오는 10월14일 F1대회를 앞두고 제천 한방투어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 축제, 가을단풍, 겨울눈꽃, 봄꽃열차 등 내년까지 총 160여차례 운행하며 F1대회를 홍보하게 된다.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신문광고를 중심으로 판매에 들어간 F1테마열차 관광상품은 서울을 출발해 무박2일로 보성 녹차밭, 장흥편백나무숲, 목포유달산 관광과 F1관람을 하게 된다.
9량으로 편성된 2대가 전용으로 이용되며 KTX를 이용한 추가상품도 구성돼 총 200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0월15일 토요일은 F1대회 예선전을 마친 후 톱스타가 출연하는 케이팝(K-pop)콘서트를 관람하는 특전도 포함돼 있어 지난주 인터넷을 통한 3일간의 특별 한정판매에서 200여명이 일시에 몰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