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잔여세대 271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공급가구 3576가구 중 예비당첨자 계약분 158가구를 포함해 총 3300가구(92.3%)가 이미 계약 체결됐다. 이번 물량은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중인 5가구를 제외한 271가구의 잔여세대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번 잔여세대 271가구는 △B2블록 193가구(85㎡이하 3가구, 85㎡초과 190가구) △B3블록 50가구(85㎡이하 3가구, 85㎡초과 47가구) △B4블록 28가구(85㎡이하 9가구, 85㎡초과 19가구)로 구성돼 있다.
공급가격은 최초 공급 공고시와 같으며 대다수가 저층 위주여서 지난 평균가보다 낮은 최저가에 근접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체결시 계약금 10%, 중도금 50% 및 입주시 잔금 40%를 납입하고 중도금은 전세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최초 계약체결가능일로부터 1년후에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신청은 9월6~7일 이틀간 인터넷 공사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9일 당첨자 발표, 계약체결은 9월19~20일 이틀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