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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국내 '기능성게임' 위상 세계에 알린다

2011 경기기능성게임 홍보대사로 활약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8.30 15: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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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10월 7일 개최 예정인 국내 유일의 기능성게임 축제 ‘2011 경기기능성게임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나선다.

경기도는 31일 오후 4시 30분 ‘2011 경기기능성게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성남에 위치한 양영중학교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윤상규 네오위즈 사장 등 게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티아라의 ‘2011 경기기능성게임 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밝고 명랑한 이미지가 기능성 게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며 “기능성 게임의 장점을 청소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티아라 홍보대사 위촉식과 더불어 경기도는 기능성게임페스티벌 사전 홍보와 기능성게임 보급을 위해 소외계층에게 기능성게임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콘텐츠상상버스’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콘텐츠 상상버스는 오는 9월말까지 60여개 도내 각급학교, 사회복지시설, 다문화 학교 등을 돌아다니며 기능성게임 및 스마트 콘텐츠를 보급하고 기능성게임을 활용한 게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2011 경기기능성게임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성남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50개 게임 기업이 참여,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하며, 일반인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