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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연 30%’ 수익추구 ELS 8종 출시

총 400억 규모, 내달 2일까지 가입 가능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8.30 13: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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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400억원 규모의 ELS 8종을 신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ELS 3260호’는 SK텔레콤·KT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6·12·18·24·3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8.50%로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25.50%(연 8.50%)로 상환되며,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에 원금을 지급한다.

‘ELS 3264호’는 S-Oil·LG디스플레이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30.00%로 상환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90.00%(연 30.00%)로 상환되며,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밖에 KOSPI200·HSCEI(항셍중국기업지수), 현대차·SK이노베이션, 현대중공업·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대우조선해양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3261~3263호, 3265~3267호) ELS도 판매가 시작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26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