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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즉시연금 통해 노후플랜 제공

가입 한달 이후부터 종신까지 매월 연금 지급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8.30 13: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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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DB생명은 은퇴준비가 부족하거나 은퇴를 앞둔 고객들에게 노후플랜을 제공하는 ‘즉시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시에 1000만원 이상을 목돈으로 보험료 납부 시 그 다음 달부터 공시이율 일정금액을 매달 연금으로 지급받는 즉시형 연금보험이다.

또한 고금리 시에는 시중 실세금리에 연동한 연금을 지급한다. 저금리 시에는 최저보증이율을 통해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KDB생명은 은퇴를 앞둔 고객들에게 노후플랜을 제공하는 ‘즉시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종신연금형과 상속연금형 두 종류로 나뉜다. 종신연금형은 사망할 때까지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형태로 보험가입자가 조기에 사망할 경우 보증기간 10년, 20년, 100세까지 미지급 연금을 유가족에게 지급한다.

상속연금형은 공시이율에 의한 이자만 매월 연금으로 수령하다가 사망 시 일시납보험료 10%와 사망 당시 연금계약 책임준비금을 가족에게 돌려준다.

가입연령은 45세부터 85세까지며, 10년 이상 유지시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통해 시중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상속 증여시 절세플랜을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종신토록 제공한다”며 “개인연금에 미처 가입하지 못했거나 퇴직금을 활용해 노후자금을 마련하려는 50~60대의 고객에게 매우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