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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임직원, 추선선물 배송 서비스 직접 점검

배송온도 관리·지정일 배송 등 통해 고객만족도 높일 것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8.30 08: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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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완벽∙무결점 배송을 목표로 추석 선물 배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해진 기간 안에 상품이 훼손되지 않게 배송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업 이미지 또한 상승 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위해 배송온도 관리 강화, 지정일 배송 서비스, 배송 알림 서비스, 야간 배송 및 회수 서비스 등을 실시해 고객 편의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앞두고 인기가 높은 정육, 생선 등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식품의 경우 주문 후 24시간 안에 배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택배사 배송차량 확대 및 냉동/냉장 인프라 점검은 물론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팩 등 보냉제와 보냉박스를 보강해 포장함으로써 상품포장과 배송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지난 29일 추석 선물 배송 프로세스를 점검하기 위해 일일 배송체험에 나섰다.
또한 구매한 상품을 구매자가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해 주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와 선물을 구매한 고객이 상품이 안전하게 배송되었는지 문자서비스(S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배송 알림 서비스’도 실시해 추석 명절 고객의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고객과 사전 약속을 통해 야간 시간대(저녁 6~11시)에 상품을 배송하고 회수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롯데홈쇼핑 신재우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신속한 배송이 이뤄져야할 추석을 앞두고 배송 프로세스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29일 직접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배송체험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들은 고객들에게 직접 상품과 선물을 전달하며 고객의 목소리와 배송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서비스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롯데홈쇼핑 물류팀 엄일섭 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신속한 상품 배송으로 고객들이 더욱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정해진 기간 안에 상품의 훼손없이 안전하게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