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글로벌 외식전문기업인 CJ푸드빌(대표 정진구) 이 1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CJ푸드빌 정진구 대표를 비롯해 5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강남구 일원제2노인정 앞마당에서 2,000포기의 배추를 직접 담궈 이지역 200여곳의 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CJ푸드빌측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의지를 전달하고 봉사를 통해 직원들이 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진구 CJ푸드빌 대표는 “음식을 전문으로 만드는 기업에서 직원들이 직접 솜씨를 내어 만든 김치여서 맛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렸기 때문에 더욱 맛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빕스, 뚜레쥬르, 콜드스톤 등 10여개가 넘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푸드빌은 각 브랜드별로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빕스는 최근까지 월드비전과 연계해 전체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해 세계빈곤국 아동돕기 기금으로 기부했으며 앞으로 산간벽지 불우아동들에게 무료 책기부를 위해 모금에 나설 예정이다.
뚜레쥬르는 푸드뱅크와 연계해 매장별로 제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월드비전과 함께 매장에 설치된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빈곤국 지원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특히 콜드스톤은 서울대 분당병원과 공동으로 난치병 불우아동 치료기금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1차로 1350만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CJ푸드빌=빕스,뚜레쥬르,씨푸드오션,시젠,한쿡,투썸플레이스,콜드스톤,애프터더레인,엔그릴,소반,방콕9 등 11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외식전문기업이다. 2006년 매출목표 약 4,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