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및 생활용품 전문기업 코멕스산업이 제4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코멕스산업 구자일 대표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과 미국의 주부와 유명 주방장들이 바이오킵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긍심을 가진다”면서 “앞으로 전세계 191개국의 주부들이 밀폐용기 하면 '바이오킵스'를 연상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집중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71년 설립된 코멕스산업은 36년간 주부들을 위한 주방 및 생활용품을 생산, 판매해 온 업체다.
주요 생산품목은 안심 젖병 등 유아용품에서 시작해 현재 세균 감소율 99%를 자랑하는 물병 바이오탱크, 주부습진을 예방하는 항균 고무장갑, 다양한 음식물을 신선하고 편리하게 보관해 주는 밀폐용기 '바이오킵스' 등 700여 가지의 생활용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