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대표 배윤성,이재신 www.mobileappliance.co.kr)는 11월30일 무역의날에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실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수출 실적을 집계해 수상한 것으로 실제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수출 실적은 5천만불에서 조금 부족한 4천600만불을 달성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총 27만대, 490억원 규모를 수출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연말까진 총 35만대 650억원 규모의 내비게이션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도엔 이보다 70% 이상 증가한 60만대를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내년엔 5천만불 수출탑은 거뜬히 수상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지난 ’04년도에 설립된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유럽의 보쉬/블라우풍트(Bosch/Blaupunkt) 및 지멘스 VDO (Siemens VDO)에 ODM 방식으로 내비게이션을 수출하고 있으며, 35명의 인력 중 25명이 연구개발 인력으로 개발 및 마케팅 중심 회사다. 생산은 전량을 전문기업에 외주를 주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