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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옵티컬러’ 가을 신제품 2종 출시

가을에 어울리는 은은한 컬러와 한국인이 선호하는 디자인 채택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8.29 16: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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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대표 엄재호)는 콘택트렌즈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을ㆍ겨울 시장을 겨냥해 프리미엄 컬러렌즈 ‘옵티컬러 스파크’와 스페셜 컬러렌즈 ‘옵티컬러 다이아몬드’ 등 총2종의 신제품을 출시, 국내 영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2종은 모두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매일 착용형이며 컬러는 각각 그레이와 브라운 2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옵티컬러 스파크 11만원, 옵티컬러 다이아몬드 7만원이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연령 확대를 위해 30대 이상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은은한 컬러와 한국인이 선호하는 디자인이다.

기존의 ‘옵티컬러’(퓨어, 펄, 크리스탈) 제품이 화려한 디자인과 국내 최다 8종 컬러로 개성 있는 눈매 연출을 가능케 했다면, 이번 ‘옵티컬러 스파크’와 ‘옵티컬러 다이아몬드’는 또렷한 눈매를 살리면서 은은한 컬러로 자연스러움을 한층 더 강조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직경 14.4mm의 기존 제품보다 소폭 축소해 14.0mm 크기로 만들었는데, 이는 한국인의 기호에 맞춘 것이다.

‘옵티컬러 스파크’는 가장자리의 진회색 테두리가 눈동자 라인을 자연스럽게 잡아주고, 안쪽 컬러 그라데이션 부분에 불티 디자인이 들어가 있어 은은한 컬러감을 살리면서도 눈매를 또렷하게 한다. ‘옵티컬러 다이아몬드’는 렌즈 가장자리 안쪽에 다이아몬드 결정 문양이 있어 우아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컬러가 은은해 전 연령층에서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다.

아이콘택트인터내셔날코리아 엄재호 대표는 “컬러렌즈가 패션 소품으로 대중화 되면서 점차 디자인과 컬러가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옵티컬러의 이번 신제품 2종은 가을빛을 머금은 자연스러움을 강조해 올 하반기 컬러렌즈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