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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코코이찌방야’ 신도림·홍대에 매장 오픈

2008년 3월 이후 누적 방문고객수 200만명 돌파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8.29 11: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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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심(대표이사 신동원)이 지난 26일 카레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직영6호점인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D-CUBE CITY)점’과 가맹3호점 홍대 ‘와이즈파크(Y’Z Park)점’을 동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코이찌방야 디큐브시티점’이 오픈한 신도림 디큐브시티는 지하철 1, 2호선이 만나는 신도림역에 위치한 서울 서남부권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 아파트, 공원, 호텔, 공연장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 매장은 실평수 133㎡(40평)에 58석의 규모로, 디큐브시티 지하 2층 디큐브 푸드테마관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역과 연결돼있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벽이 없는 개방형 매장형태라 고객동선이 넓고 누구나 찾기 쉽다.

   
농심 '코코이찌방야'가 지난 26일 신도림 ‘디큐브시티점’과 홍대 ‘와이즈파크점’을 동시 오픈했다.
가맹3호점인 ‘코코이찌방야 와이즈파크점’은 와이즈파크 5층 전문식당가에 99㎡(30평)에  46석의 규모로 오픈했다. 기존 코코이찌방야 매장과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코코이찌방야만의 특색 있는 분위기를 살렸다.

홍대 와이즈파크는 대학상권 중심에 있어 젊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쇼핑몰인 동시에 홍대 상권 중 유일하게 영화관과 대형서점, 편리한 주차공간을 보유한 복합 문화센터로서 ‘코코이찌방야 와이즈파크점’에도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심은 ‘코코이찌방야’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서비스교육, 업무 및 메뉴, 재료의 표준화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촌점, 압구정로데오점에 이어 세 번째 가맹점 ‘홍대 와이즈파크점’을 오픈하게 됐다.

한편 ‘코코이찌방야’는 2008년 3월 첫 선을 보인 이후 3년 만에 9개 매장 총 누적 방문고객수가 약 200만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