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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통통 캠페인-아트 테라피 클래스’ 열어

통증 관리와 예술 접목한 강좌로 참가자로부터 호평 받아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8.29 10: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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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종근당(대표이사 김정우)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예술의전당 푸치니홀에서 ‘펜잘큐와 함께하는 아트 테라피 클래스’를 개최해 참석한 20~30대 여성 고객들로부터 호평받았다고 29일 밝혔다.

3일 동안 총 150여명이 참여한 ‘아트 테라피 클래스’는  △건강 셀프 마사지와 △예술 치료 △오르세 미술관전 소개 등 세 강좌로 진행됐다. 참석한 고객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예술을 통한 감정의 정화와 스트레스 완화로 통증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아트앤마인드 김현진 대표가 ‘펜잘큐와 함께하는 아트 테라피 클래스’를 통해 셀프 마사지법 강좌를 진행했다.
‘건강 셀프 마사지’ 강좌에서는 한-태 오리엔탈 마사지협회 김이경 원장이 피부와 몸매 관리에 도움을 주는 뷰티 마사지와 일상에서 흔히 겪는 통증을 덜어주는 셀프 마사지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예술 치료’ 시간에는 아트앤마인드의 김현진 대표가 2시간 동안 예술을 매개로 한 창의적 표현을 통해 내재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심리와 정서적 상태를 파악해 평소 통증에 대처하는 방법을 명상과 그림 검사,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소개했다. 마지막 강좌에는 오르세 미술관전을 직접 기획한 아트인사이드 이태근 대표가 오르세 미술관전에 대한 기획 취지와 감상 포인트를 전달했다.

모든 강좌 후에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통증 관리 방법에 대한 질문을 했고 전문가들의 답변과 함께 자유로운 토론이 펼쳐졌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고객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강좌로 진행돼 고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펜잘큐는 ‘통(痛)증으로 소통(通)하자!’는 의미의 ‘통통 캠페인’을 통해 예술과 통증 관리를 접목한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업계 최초로 아트마케팅을 시작한 펜잘큐는 지난 6월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오르세 미술관전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을 후원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개설한 펜잘큐 페이스북 팬 페이지를 통해 두통 관리법과 같은 건강 상식 및 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