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개인병원 의사가 단합대회 겸 간 여행에서 간호조무사들을 추행하다 입건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9일 술을 마시고 간호조무사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개인병원 의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의사 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30분께 제주시의 모 펜션 주차장에서 B씨 등 간호조무사 2명과 이야기하면서 입을 강제로 맞추고 몸을 더듬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병원 직원들과 함께 단합대회 겸 여행을 갔으며, 이날 회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다른 직원들은 숙소로 보낸 뒤 간호조무사들을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