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전화통화를 갖고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 성장의 길로 들어서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추가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들은 2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언론들은 두 지도자가 특히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제의 재정건전성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흥국 시장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데도 공감했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라가르드 IMF 총재와 직접 단독 접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