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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제작된 영화 ‘동감’. 영화와 함께 세상에 임재범의 존재를 알리게 된 삽입곡 ‘너를 위해’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MBC ‘나는 가수다’ 임재범의 첫 무대에서도 공연되어 수많은 청중들의 기립박수와 눈물을 자아낸 최고의 명곡으로 꼽힌다.
그런 임재범이 10여 년 만에 전격적으로 참여하게 된 영화 주제곡 ‘통증’ 역시 ‘너를 위해’만큼이나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재범 특유의 거친 보이스가 애절한 멜로디, 가사와 어우러진 이번 영화의 주제곡 ‘통증’은 또 한 번의 ‘너를 위해’ 신드롬을 낳을 것으로 확실하다는 평가다.
특히, 임재범 본인 또한 영화 ‘통증’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과 함께, ‘가슴 아프지만 뜨거운 사랑을 이야기하는 영화 내용이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더욱 진한 감동으로 전해졌으면 한다’는 특별한 소감으로 주제곡 ‘통증’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임재범이 부른 영화 ‘통증’의 주제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9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