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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지구 재건축 조합원 2차 분양 종료

70명 추가 신청...전체조합원 95.9% 분양 참여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8.28 1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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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8월7일 화정지구재건축의 1차 조합원분양 이어 8월25일부터 8월27일까지 2차 조합원 분양결과 70명이 추가 분양 신청해 총 2,841(아파트 2,765, 상가 76)명이 분양신청 함으로써 전체조합원 2,961(아파트 2,885, 상가 76)중 95.9%가 분양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조합은 “전체조합원이 모두 분양받기를 바라고 추가분양시행을 결정했는데, 4%에 가까운 조합원이 미분양해 아쉬움은 남았지만, 재건축을 바라는 화정지구 재건축조합원의 절대다수의 조합원이 분양에 참가함으로써 조합원의 열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합은 “이제부터 재건축조합은 정하여진 절차에 따라 남은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조합원의 재산적 가치를 높이는 일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조합은 사업시행인가변경에 따른 조합원 총회와 관리처분 총회를 거쳐 이주계획을 세워 조합원분양신청자에게는 이주비를 지급하고, 현금청산자에게는 청산금액을 정하여 협의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연내 이주를 마치도록 할 계획이다.

일정대로라면 화정지구재건축은 2012년 3월경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2012년 3~4월경 분양계약에 이어 본 공사를 착공, 2015.4월까지 3,727세대의 아파트를 지어 U대회 선수촌으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