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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서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8.26 17: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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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부이전 예정 지역인 전주에 소재한 남부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좌측 부터 류지형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 송하진 전주시장, 김태진 남부시장 상인회장
이날 결연식에는 류지형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김태진 남부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행사와는 별도로 공단은 장애인 공감여행을 실시, 참가자에게 재래시장용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자매결연의 취지를 살렸다.

장애인 공감여행 참가자들은 공단 자원봉사자들과 시장투어를 하고 한옥 마을 방문 및 도자기, 부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북지역으로 본부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공단은 향후 지역사회 전통시장 상품 구매 및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