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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원전 관계자들이 우수 중소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생산 제품을 소개받고 있다. | ||
[프라임경제] 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는 26일 우수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영광원전 본관사옥 1층에서 열린 이날 구매상담회에서는 부식방지용 플라스틱 볼트캡을 개발한 BC21(주) 등 30개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김대겸 본부장을 비롯한 영광원전 직원 및 현장기술자 등이 참석해 신기술인증제품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영광원전은 2010년에 구매상담회를 2회 개최했으며, 매직그레이팅 등 900억원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영광원전 김대겸 본부장은 “이번 우수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업체가 자사제품을 적극 홍보하여 실질적인 구매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