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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獨 경제부 장관 '페이톤' 제공

방한기간 최고급 세단 페이톤 의전차량 지원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26 15: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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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폭스바겐(사장 박동훈)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한국을 방문하는 요르크 보데(Jörg Bode)  독일 니더작센 주 경제·노동·교통부 장관에게 페이톤 V8 4.2 모델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요르크 보데 장관(좌), 박동훈 사장(우).
니더작센 주 경제부 사절단과 함께 방문한 요르크 보데(Jörg Bode)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 및 연구소를 방문해 해당 기관 인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하고, 폭스바겐 박동훈 사장과 함께 오찬 모임을 가졌다.

보데 장관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폭스바겐 최고급 세단 페이톤은 독일인들의 철저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의 대부분이 정교하고 섬세한 수공으로 이뤄져 하루 생산량이 30대를 넘지 않는 명차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내부가 돋보이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보데 장관은 “폭스바겐 같은 독일 자동차 브랜드가 한국에서 드라이빙 성능, 안전성 및 앞서가는 기술력으로 유럽시장에서와 마찬가지로 한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