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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저축은행, 하반기 고객 서비스 강화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8.26 14: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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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라저축은행(대표 조현국)이 하반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신라저축은행은 최근 어수선한 저축은행권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고객 입장에 선 실질적이고 다양한 고객 서비스로 신뢰감을 주는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라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 갤러리에 자사 고객을 초청해 ‘메종 드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 초부터 매월 신라저축은행에서 단독 후원하고 있는 메종 드 콘서트는 자사 고객들에게 미술 작품과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색 갤러리 콘서트다.

또한 이달부터는 저축은행 최초로 ‘신라 얼리 버드’제도를 실시, 오전 10시 이전 객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송금수수료 등 각종 예금 관련 수수료 면제와 적금 및 예금 상품(특판상품 제외)에 대해 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7월 차세대 뱅킹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뱅킹 서비스 및 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대고객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앞장 서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하여 올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뱅킹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웹 개발과 아이폰용 및 안드로이드폰 용 앱도 개발 중에 있다.

신라저축은행은 조현국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 산업 육성을 비롯해, 고객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타켓 마케팅을 활발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