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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전통시장 가는 날 '호응'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8.26 14: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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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상인회는 지난 18일 곡성교육지원청을 찾아, 전통시장을 이용하자는 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 재래시장 상인들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곡성군은 매월 마지막주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이 관내 3개 전통시장(곡성.석곡.옥과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다.

곡성군은 재래시장에서 사용하능한 곡성심청상품권 유통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며, 시장 상인에 대한 친절교육, 원산지표시제 이행,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 등 전통시장 방문객을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단체.기업에 대하여는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날로 정하는 한편,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권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곡성군상인회는 지난 3일은 곡성우체국과, 18일은 전남도곡성교육지원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