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완도군은 과세 또는 납부과정에서 발생한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완도군은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은 지방세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이중납부, 착오납부, 세액감면 결정,부과처분취소,자동차 폐차․소유권 이전 등으로 발생한 지방세 과오납금을 적극적으로 찾아 납세자에게 돌려주는 운동을 다음 달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과오납금 환부대상자를 적극적으로 파악하여 1억9943만2000원 중 99.7%인 1억9885만3000원을 납세자들에게 환부해 주었다.
미 환부된 57만9000원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지방세 과오납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과오납금 환부대상자에게 우편으로 통보하여 계좌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1만 원 이하의 소액일 경우 환부대상자의 무관심등으로 계좌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납세자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전화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미 환부된 과오납금도 납세자가 믿음을 갖고 납세의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환부해 줄 계획이다.(문의전화 징수담당 061-550-5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