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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사랑의 식품 꾸러미 나눔' 실시

한가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위해 식품꾸러미 2000개 제작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8.26 1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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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식품꾸러미 나눔'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진원 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사랑의 식품꾸러미 200개를 만들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차흥봉 회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26일을 시작으로 9월3일에는 전국 신한은행 12개 영업본부 자원봉사자 13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총 2000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과 임직원들이 26일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기부문화 위축과 농산물 가격상승 등으로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실시하는 지역사회 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결식아동가정, 독거어르신 등 총 2000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물가상승 등 각종 먹거리의 가격이 올라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해 저소득층 식품지원 네트워크인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