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가 내년에도 도요타 등 세계적 기업들과의 경쟁을 통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이 8일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내년에 ▲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면서 가치 상승 ▲ 작년부터 시작한 중국 현지 생산을 중심으로 해외생산 확대 본격화가 효과 발휘 ▲ 그렌저 후속, 산타페 후속 등의 신차 효과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발휘 시작 등의 요인이 작용하면서 본격적으로 현대자동자의 세계적 기업으로의 성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현대자동자는 내년에 수익성과 성장성이 함께 작용,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자동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 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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