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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정비기술 세미나로 산학협력 강화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 교수 및 교사 50여명 참가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8.26 09: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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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20여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 교수와 교사 등 50여명의 교원들을 대전연수원으로 초청해 자사 제품에 대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 교수 및 교사를 초청해 정비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산학 협력 차원에서 시행된 이번 정비기술 교육은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 교원들의 새로운 자동차기술 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과 함께 쌍용차의 제품 및 첨단 자동차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는 교육을 통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C와 뉴 체어맨 W, 체어맨 H 뉴 클래식에 대한 제품 소개와 코란도 C의 D20DTF 엔진 주요 특성 및 신규·추가 적용 사양에 대한 각 시스템별 제어 특성, 고장 진단 방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부사장은 “이번 정비기술 교육은 자동차 관련 교원들의 자동차기술 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과 첨단 자동차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