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쓰오일(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은 지난 25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소방방재청 관계자와 소방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
| ‘순직소방관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한 에쓰오일은 향후에도 소방관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기를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
이날 에쓰오일은 화재진압 및 긴급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장애를 얻어 퇴직한 소방관 자녀 100명에게 교육비로 각 300만원씩, 총 3억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100명의 소방관 자녀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수베이 CEO는 “에쓰오일의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되는 작은 정성이 소방관 가족들에게 격려와 위안이 되고 어린 소방가족들이 원대한 희망을 갖고 사회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열심히 공부해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실하게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가족의 동반자로서 사회의 진정한 영웅인 소방관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기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지원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에쓰오일은 매년 △모범소방관 포상 △순직소방관 가족 위로금 전달 △부상 소방관 위로금 전달 등 소방관 가정의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