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지역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국가나 교육청 등에서 수업료 지원을 받지 못한 학생 전원에 대해 3/4분기 수업료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업료 지원은 해당 고등학교로 직접 지급하며 이번 수업료 지원액은 9100만원으로 541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화순군은 지난해 4/4분기부터 시작, 학부모의 학비부담을 경감과 함께 우수학생의 타지역 유출을 방지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화순군에서는 관내 고등학생의 학력신장을 위해 올해 고등학교 방과후 수업비, 사이버교육비, 특성화전문계고 육성비 , 통학비 등으로 2억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