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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볼링 꿈나무들 전국 제패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8.25 1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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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곡성중학교(교장 양학철) 볼링부가 지난 18일부터 5일간 마산.창원시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곡성중 장미나(1년)는 3관왕, 김예솔(2년), 오명섭(2년)은 2관왕을 기록했으며, 장미나.김예솔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8년 창단한 곡성중 볼링부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곡성중학교 양학철 교장의 든든한 후원과 지도교사 김호성 교사과 이성민 코치의 탁월한 지도가 주효했다.

곡성중 볼링부는 제3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선수권 대회에서도 금 2, 은 2, 동 1개를 획득 바가 있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볼링팀 활성화를 위해 초, 중, 고등부 및 곡성군 실업팀 육성을 위해 매년 4억여원의 예산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볼링팀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유치부부터 활성화 할 계획으로 꿈나무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