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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서 비브리오 양성환자 발생

장철호·김선덕 기자 기자  2011.08.25 15: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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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고흥에서 또다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고흥에 사는 이모(84.여)씨가 24일 서대회를 구입해 섭취한 후 이상 증세를 보여 여수 모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비브리오 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고 곧바로 서울 한양대병원으로 후송 치료중에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 여성의 혈액과 수포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날 보건복지여성국장 주재하에 시·군 보건소장 긴급 영상회의를 실시해 비브리오패혈증 확산 예방대책을 마련토록 강력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