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월 마지막 날 장외주요종목은 등락이 엇갈린 반면, 기업공개(IPO)종목은 강세를 보이며 탄력받는 모습이다.
유비쿼터스형 차세대 SW 개발을 위해 1200억원을 투자하여 소프트웨어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인 삼성SDS는 4만3250원으로 1.14% 하락하였으며, RFID 미들웨어를 출시한 엘지씨엔에스는 3만32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대형 생보사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생명은 2.07% 하락한 47만2500원, 미래에셋생명은 0.62% 하락한 1만5950원, 금호생명은 7625원으로 0.33% 하락했으며, 동양생명은 87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2007년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는 휠라코리아는 2만8250원으로 3.67% 상승하였으며, 런던증권거래소 상장을 내년 1월 이후로 연기한 SK인천정유는 1.44% 하락한 1만250원으로 상반된 양상을 나타냈다.
위아는 이틀연속 상승하며 2만5750원으로 1.98% 상승했으며, 현대아산은 1만6050원으로 0.62% 소폭 하락했다.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 승인이 연기된 가운데 주가는 8만500원으로 보합을 보였으며, 농수산홈쇼핑은 4만4250원(+1.72%)을 기록했다.
공모주 시장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공개(IPO)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공모진행 중인 파트론은 1만3900원(+9.02%)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한국컴퓨터는 가격변화없는 3만3500원으로 마감됐다.
어제 수요예측을 진행한 펜타마이크로는 9.84% 상승한 1만6750원, 웰빙의약품 제조업체인 휴온스는 3.28% 상승한 1만5750원으로 공모예정기업의 강세가 돋보였다.
내달 5일 상장예정인 유니테스트(3만2750원)와 다사테크(2만9500원)는 각각 1.24%, 2.61% 상승하는 모습이며, 승인기업인 켐트로닉스는 1만2600원(+2.86% ), 오스코텍 3만50원(+1.01%), 비에이치 7450원(+2.76%)으로 상승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틀연속 조정을 받으며 1만5400원(-1.28%)으로 5일간 8.0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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