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재필기념회(이사장 백낙환)는 제3회 서재필의학상 수상자로 권이혁(83세) 성균관대학교 이사장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상자인 권이혁 이사장은 서울의대 교수, 서울대학교 총장 및 서울대학교병원 원장과 문교부장관 및 보사부장관을 역임하면서 의학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재필의학상은 민족의 선각자이며 애국자이고 또 언론인이며 의사인 서재필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에서 선생의 위대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일깨우고 본받게 하고자 제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오전11시 인제대학교 서울캠퍼스(인당관) 9층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