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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FC채널 고객상담 경쟁력 강화

보험증권 보장분석시스템 통해 합리적 보장 설계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8.25 1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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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양생명은 25일 FC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 재무설계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신 재무설계시스템은 고객상담 진행 시 재무적 상태와 목표, 보장내용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생∙손보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약 1만2000개 이상 보험상품 보장내용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가입금액 △보장기간 △납입기간 등 간단한 정보입력만으로도 당사뿐만 아니라 타사의 보험증권 분석이 가능하다.

   
동양생명이 ‘신 재무설계시스템’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FC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추가보장은 줄이고, 필요한 보장만 추가로 설계할 수 있어 완전판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위험설계 △은퇴설계 △목적자금설계 △교육자금설계 등 총 12개 세부 메뉴를 통해 고객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 시스템에서는 제공하지 않던 상속설계, 증여 등 프로그램을 추가로 탑재해 고액자산가 및 VIP 고객 마케팅을 강화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시스템을 통해 생애설계나 종합 재무설계를 원하는 30~40대 고객층에게 한층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FC 채널의 고객 상담 경쟁력 강화로 영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