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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 청정바다 캠페인

박대성 기자 기자  2011.08.25 10: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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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칼텍스(회장 허동수)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가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25~27일 3일간  '2011 여수청정 바다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GS칼텍스의 후원으로 2002년부터 여수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2개국의 350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과 600개 단체들이 활동하는 'Clean Up the World' 캠페인의 일환이다.

   
GS칼텍스 여수 청정바다 캠페인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GS 관계자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도시 여수 청정바다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여름을 맞아 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lean Up the World' 캠페인은 1989년 항해 중 목격한 쓰레기의 양에 질겁한 호주의 요트애호가 이안 키난(Ian Kiernan)이 시드니 항구 청소단체를 조직하면서 시작됐다.

이 후 1993년에 시드니에 'Clean Up the World' 캠페인의 본부가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지역 공동체에서부터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국가적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수 백만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