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시크릿 진’ 제작 참여로 아트디렉터 변신

크로커다일레이디 ‘하지원의 시크릿 진’ 광고 공개

[프라임경제] 패션그룹 형지(대표 최병오)의 대표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하지원의 시크릿 진’(사진) 출시와 함께 오는 9월 초부터 주요 케이블 채널을 통해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지원의 시크릿 진’은 자사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 온 하지원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한국 여성의 체형에 맞춘 디자인으로 몸매를 살려주는 슬림한 핏과 세련된 컬러감이 특징이며 하지원은 아트 디렉터로서 제품 개발 및 디자인 과정에 참여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 패션’, 영화 7광구의 ‘여전사 패션’ 등을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는 하지원은 이번 광고 속에서 시크릿 진을 직접 착용, 세련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시크릿 진에 트렌치 코트를 매치한 ‘클래식 룩’에서부터 가죽 자킷을 매치한 ‘캐주얼 룩’까지 시크릿 진 하나로 완성하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제안했다.

크로커다일 마케팅 본부 장혁 과장은 “‘하지원의 시크릿 진’은 최근 명품 몸매, 하지원 패션 등으로 미모와 패션 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하지원씨와 공동 작업으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제품”이라며, “시크릿 진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