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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천하쟁패' 에피소드 2,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까닭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8.25 10: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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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상파 드라마에 사극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 토종 웹게임으로 전략적 플레이가 돋보이는 옴니텔의 삼국지 웹게임 '천하쟁패'(대표 김경선, www.web1000.co.kr)가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에피소드 2 '한반도에 부는 바람'은 오픈한 지 하루 만에 서버가 폭주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천하쟁패'의 새단장은 위촉오 세 나라에서만 전쟁이 가능했던 기존의 삼국지 영토를 이번에 한반도로 옮겨왔을 뿐만 아니라 백제의 역사적 장군 계백과 삼국지의 장수 여포의 대결을 펼칠 수 있게 했다.

'천하쟁패'는 황건의 난부터 삼국통일까지 실제 삼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전략 웹 게임으로, 동적인 모션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전략대로 행군 노선을 변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우전까지 가능하다. 기존 자동 전투 시스템에서 과감히 탈피, 유저 스스로가 직접 실시간으로 전략 전투를 진행할 수 있고 저장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천하쟁패'는 계백과 여포의 한판승부에 이은 또 다른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준비했다. 도원결의 오픈 이벤트로 진행되었던 레벨3 달성 후 영화티켓 증정이벤트를 게임 접속 후 1레벨이 통과만 되면 티켓을 증정 하는 걸로 하향 조정 된 것.

옴니텔 관계자는 "SBS드라마 '시티헌터'가 방송 되고 있을 때 자사 게임인 웹게임 '시티헌터'가 이슈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연관성 없는 단독 프로모션으로 집중을 받은 적이 있었고, 이번 '천하쟁패' 역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 하며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