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27일 개최될 ‘제3회 로봇 퍼포먼스 경연대회 2011 슈퍼로봇 그랑프리’의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이공계와 로봇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일반 관람객도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로봇 전문가 특별강연 및 프로선수 축하공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과 로보위즈 주최로 교육과학기술부와 EBS,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후원하며, ㈜에듀윌, 로보빌더, 미니로봇, 로보티즈 등이 협찬사로 나섰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본선 참가자가 결정되어 과천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와 공연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 2회 대회는 종목이 로봇 댄스로 제한되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로봇 댄스 외에도 축구경기, 연극 등 다양한 로봇 동작 컨텐츠들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대회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이 로봇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7월 새 단장을 마친 국립과천과학관 로봇 상설체험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뜻이 더해져 그 의미가 더 크다.
로봇 퍼포먼스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등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교육기업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에듀윌도 최첨단 IT 기술로 U-러닝(Ubiquitous Learning) 환경을 구축해 스마트 러닝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