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회장 최강원)와 공동으로 '편견과 차별의 벽을 넘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일(내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코스모타워 아트홀에서 '제19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병 및 에이즈예방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 에이즈 감염인의 편견과 차별해소를 나타내는 기념 레이저쇼 그리고 'STOP AIDS' 대형벽화에 희망의 꽃 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또 '편견과 차별이 아닌 희망과 웃음의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어린이 합창단 '예쁜 아이들' 공연,
초대가수 안치환이 출연해 희망의 대합창을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