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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감, 25일 시민.학부모 현장대화

오후 7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8.24 19: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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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5일 오후 7시 동부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민.학부모와 제2차 교육감과 현장대화 100분 토론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2차 토론회는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미래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주된 관심사인 방과후학교, 학교급식, 학교 안전문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칠 것이 예상된다.

교육감과 현장대화는 교육현안에 대해 교육감과 학부모들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광주시민과 학부모들이 광주교육에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 보자는 의미에서 추진된다.

이는 장 교육감이 평소 "정책도 현장대화를 많이 하고 끊임없이 되묻고 소통해 완전히 성숙됐을 때 학부모와 시민이 만족하는 정책이 된다"는 지론을 펼쳐왔다.

시 교육청은 "연 4회 개최되는 교육감과 현장대화에서 논의되고 수렴된 타당한 의견에 대해서는 반드시 해당부서 검토를 통해 단.중장기 과제로 분류하여 실질적인 조치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 광주교육계획이나 교육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