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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 2011 가을컬렉션 클래식한 체크패턴 강조

가을에 어울리는 체크 패턴, 클래식한 컬러, 다양한 소재 상품 소개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8.24 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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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대일 기부공식 One for One을 실천하는 탐스(TOMS)가 오늘부터 2011 가을 컬렉션을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2011 가을 컬렉션은 ‘Inspire others. And be inspired’라는 주제로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영감을 준 멘토에게 바치는 컬렉션으로 ‘멘토’와 ‘교육’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탐스는 2011 가을 컬렉션에서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하며 체크 패턴, 코듀로이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 컬렉션의 디자인적인 요소는 교육을 연상시키면서도 클래식하며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탐스는 원천이라 할 수 있는 ‘One for One’이라는 행복한 수학 공식의 디자인, 마치 오래 된 학교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체크 패턴,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거닐 수 있는 코듀로이 소재를 사용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탐스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글리터 클래식 라인에 이어 메탈릭 우븐 클래식 라인이 올 가을 여성들의 시선을 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인 패브릭에 빛이 나는 메탈릭 스레드를 더한 메탈릭 우븐 클래식은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심플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골드, 퓨터, 블루 3개의 컬러가 있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또한 이번 가을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실루엣인 데저트 보타스와 데저트 옥스포드를 소개한다. 데저트 보타스는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데저트 부츠를 탐스 특유의 가벼운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게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여성용은 100% 스웨이드 가죽으로 매끄럽게 단일한 컬러 톤이며 그린, 네이비, 블랙으로 구성됐다. 남성용은 100% 면으로 거친 듯한 표면이 클래식한 컬러 톤으로 올리브, 브라운, 차콜로 되어있고 가격은 8만4000원이다.

옥스포드 슈즈는 탐스 특유의 개성을 살려 가죽 대신 캔버스 소재로 제작해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라인을 살려 새로운 데저트 옥스포드로 재해석했다. 100%면이며 데저트 보타스처럼 거친 듯한 표면이 클래식한 컬러 톤으로 올리브, 브라운, 차콜로 구성됐고 가격은 8만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