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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우리파이낸셜 신용등급 A+상향조정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8.24 16: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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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파이낸셜이 한국신용평가 무보증사채 본평가서 신용등급 A+로 상향조정됐다.

이번 평가 결정의 주요 요소로 한신평은 △대주주인 우리금융지주의 영업적·재무적 지원 △자동차금융, 개인 및 기업금융 등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자산규모 및 수익창출능력의 양호한 성장세 △연계영업 활성화를 통한 사업경쟁력의 강화 등을 꼽았다.

이는 2007년 우리금융지주 편입 이후 회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자산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연계영업 활성화를 통한 비교우위 경쟁강화 전략이 궤도에 오른 것을 의미한다.

우리파이낸셜은 1989년 설립된 여신전문금융업체로 2007년 9월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같은 해 10월 우리파이낸셜㈜로 사명을 변경했다.

거래소 상장업체로 2011년 6월말 현재 우리금융지주가 5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자산은 3조232억원, 자기자본의 규모는 243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