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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지상렬 ‘사생결단’ 말다툼, “이제 너 안 봐”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8.24 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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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생결단1%’ 멤버 박휘순과 지상렬이 깜짝 결별선언을 했다.

박휘순은 최근 캐이블방송 E채널의 ‘사생결단1%’ 녹화에서 수영장에서 벌어진 공포의 벌칙을 두고 지상렬과 티격태격하다 지상렬의 구박에 그만 욱한 감정을 토로했다.

박휘순은 지상렬에게 "안 그래도 둘이 방송국에서 자주 보는데 이제 그만 좀 봤으면 좋겠다." 라며 서러움을 토했고, 지상렬은 "나도 마찬가지다. 이제 그만 좀 보자"고 응수했다. 이에 발끈한 박휘순은 "나 모아놓은 돈도 많고, 곧 적금도 타는데 이 기회에 연예인 그만두고 장사하겠다."라고 선언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이미지와 단점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그간의 연예계 생활에 대한 성찰을 하며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시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멤버들의 티격태격 체험현장은 오는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