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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지고는 못살아’ 시청독려…홈페이지에 직접 글올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8.24 14: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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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공식 홈페이지에 방송 전부터 주연배우 윤상현의 글이 올라와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한층 더 설레게 했다.

“안녕하세요! 연형우역을 맡은 윤상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글에는 ‘저의 아내 지우씨…’라고 드라마 상대역인 최지우가 언급되어 있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최근 경쟁이 치열한 수목드라마 시장을 의식한 듯 “동시간대 재밌는 작품들이 방영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매주 수,목 저녁은 '지고는 못살아'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이야기들에 재미와 감동을 함께 공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보실 거죠??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라고 드라마 시청을 독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본방 몇시간 앞두고 글까지 남겨주는 윤상현 짱!’, ‘본방사수!’ 등을 외치며 윤상현이 올린 글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윤상현의 중국 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윤상현이 올린 글을 바로 중국어로 번역해서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상현과 최지우의 공감가는 부부이야기는 24일 수요일 밤 9시 55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