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5일부터 9월9일까지(16일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하에 이라크 중앙정부의 주요 기관 관계자 17명을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라크 건설관계 인사 초청 연수사업’은 이라크 각종 건설사업을 발주·관리하는 계획부, 건설주택부 및 관련 주요기관의 중견 공무원들에게 한국의 선진화된 건설사업관리 강의와 현장교육 등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 해외건설 업계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업계 방문 및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어, 대이라크 진출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부산 신항만 및 포항제철 등의 산업 및 문화시찰을 통해 국가와 기업에 대한 이미지 고취와 인식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협회는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