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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전 영업점 8월 한달동안 '릴레이 사랑의 헌혈캠페인' 전개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8.24 14: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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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순우 행장과 임혁 노조위원장의 헌혈로 시작했으며 전국 920여 개 영업점 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해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오른쪽)과 노동조합 임혁 위원장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저소득가정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은 헌혈을 마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길 바란다"면서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운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