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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과 함께 하는 네티켓 캠페인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30 14: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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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 www.kiscom.or.kr)는 주요 포털사이트와 함께 ‘네티즌과 함께 하는 네티켓’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네티켓 이벤트, 블로그 등 포털사이트별로 마련된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12월말까지 진행된다.

 네이트닷컴과 엠파스는 지난 20일부터 각각 ‘네티켓과 함께하는 즐거운 인터넷 여행’, ‘네티즌이 만드는 네티켓’ 캠페인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나의 인터넷 매너 지수, 내가 생각하는 인터넷 매너꽝 랭킹설문, 네티켓 이미지 패러디 등 네티즌들이 이벤트에 참여하며 네티켓에 대해 다시금 되새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12월초부터는 다음과 네이버에 ‘네티켓’을 주제로 한 브랜드 블로그가 개설된다. 생활속에서 겪을 수 있는 인터넷 피해 및 상담사례를 다루는 ‘e럴땐 e렇게’, 건전한 인터넷 이용방법을 소개하는 ‘e클린 매뉴얼’ 등의 코너를 통해 네티즌에게 유용한 인터넷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인기 카툰작가들이 ‘네티켓’을 주제로 그린 ‘네티켓 카툰’도 연재된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앞으로도 계속 인터넷 사용의 관문으로서 날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포털사이트와 함께 네티즌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네티켓 홍보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