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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장애청년드림팀에 후원금 전달

해외연수 경험 통해 장애청년들에게 리더십과 도전정신 강화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8.24 13: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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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발대식에서 후원금 3억6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유능하고 진취적인 장애청년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미래의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발대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7기 드림팀은 장애청년 38명과 비장애 협력자 33명 등 총 71명이 선정됐다. 팀 구성은 미국, 영국, 브라질 등 해외로 떠나는 6개 해외 도전팀과 아태지역 10개국에서 초청된 12명으로 구성된 한국팀 등 총 7개 팀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신한지주 한동우 회장은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해 청년들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신한금융그룹은 장애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의 파트너이자 서포터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