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 상장업체인 네오피델리티가 영국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에 디지털 오디오 앰프 칩을 공급키로 했다.
디지털 음향기기 전문기업인 네오피델리티(대표 이덕수, 101400)는 영국 모바일 액세서리 업체의 앵그리버드(AngryBird)스피커 및 도킹스테이션에 장착되는 디지털 오디오 앰프 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오피델리티의 오디오 앰프 칩이 장착되는 앵그리버드 캐릭터 스피커 및 도킹스테이션 제품에는 레드버드, 블랙버드, 장갑돼지 3종류가 있다. 8월 현재까지 약 18만개의 오디오 앰프 칩을 공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
네오피델리티는 지난 7월 해외향 디지털 오디오 앰프 칩(NTP-8230)을 개발 완료하고 최근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잘 알려진 앵그리버드 캐릭터의 스피커 및 도킹스테이션 제품에 칩을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사업 및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도킹스테이션 등 새로운 음향 관련 솔루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비즈니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