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BMW 미래재단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 캠페인

재단 핵심가치 ‘미래 리더십’ 취지 반영한 첫 프로젝트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8.24 12:51:2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BMW 그룹(대표 김효준)은 지난 7월1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 BMW 미래재단이 환경부와 국내 대표 기부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인 해피빈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BMW 미래재단은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BMW  미래재단의 핵심 가치인 ‘미래 리더십(Future Leadership)’을 반영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9월26일까지 약 5주간 해피빈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살리는 미래 리더십’이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 있음을 네티즌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네티즌들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7가지의 환경보호 활동을 약속해 실천할 수 있으며 직접 환경 살리기 모금함에 기부도 가능하다. 

네티즌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BMW 미래재단은 캠페인 기간 해피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콩 총 150만개(1억5000만원 상당)를 후원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해피빈 및 네이버 블로그, 까페 등에 수시로 등장하는 캠페인 배너 광고를 통해 BMW 미래재단의 후원 콩(1개당 100원)을 받아 환경재단의 탄소절감 캠페인 ‘350캠페인’ 및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할 수 있다.

BMW 미래재단은 또 캠페인 참여자에게 BMW 및 MINI의 미니어쳐 모델카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눔의 기쁨 또한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유명인사들이 동영상을 통해 네티즌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해피에너지’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BMW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직접 동영상에 출연해 재단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네티즌들에게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MW 그룹은 캠페인을 통해 네티즌 기부자 1000명이 달성될 때마다 아동복지시설에 베이비 카(Baby Racer II) 한 대씩을 추가 기부할 방침이다.

BMW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BMW 미래재단의 핵심 가치인 미래 리더십을 보다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취지에 맞는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들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