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윈디소프트(www.windysoft.net 대표 이한창)는 3D 대전 액션 게임 ‘겟앰프드(getamped.windyzone.com)’에 강력한 검술로 적을 제압하는 신규 캐릭터 ‘검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겟앰프드 사상 최초로 무기를 장착한 캐릭터, ‘검호’는 맨주먹으로 싸우는 기존 캐릭터와 달리 ‘검’을 이용한 강력하고 화려한 검술을 펼치는 점이 특징이다. ‘발도술’, ‘필살기’ 등을 비롯해 다양한 특수 기술과 전술을 구사하는 이번 ‘검호’의 추가로, 게이머들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겟앰프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검호’는 특정 캐릭터인 ‘사이버돌쇠’와 ‘닌자’를 각각 100회 이상 이용한 게이머만 즐길 수 있는 중/고수용 캐릭터다. 기본 캐릭터 능력치가 다른 캐릭터 보다 낮아 조작이 어려울 수 있으나, 검술이라는 특성을 잘 활용하면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대전 게임에 능한 중/고수에게 유리하다. 즉 필살의 일격을 노리는 일도양단 (一刀兩斷)의 스타일로 ‘검호’와 싸우는 상대 캐릭터들은 한 순간의 긴장도 놓칠 수 없게 된다.
윈디소프트 조현준 겟앰프드 사업 팀장은 “겟앰프드 최초로 검을 사용하는 캐릭터 검호의 추가로 게이머들은 보다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신규 캐릭터를 선보여, 게임의 완성도 및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호’ 신규 캐릭터뿐 아니라, 상대 캐릭터를 미끄러뜨려 순간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드는 ‘미끌미끌 발사기’ 액세서리도 추가된다. 이 액세서리는 노란 액체를 담은 기계를 등에 매고 있는 모습으로, 액체에 닿으면 빨리 달릴 수 없을 뿐 아니라 약간의 경사에도 미끄러워 올라갈 수 없는 특징이 있다.